[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공공하수처리분야(맑은물순환센터)에서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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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직원들이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김해시] 2020.06.04 |
시는 하수도 분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운영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인증취득 용역에 착수해 내부심사 및 1차,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5월 29일 한국인증원으로부터 ISO 45001 인증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조재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인된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부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것은 하수과와 맑은물순환센터의 대외적 신뢰도가 향상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하수과와 맑은물순환센터 전 직원들은 체계적으로 규격화된 하수처리업무 수행과 안전보건의식 함양을 통해 하수도 분야 무재해 달성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2월에는 하수도 분야에서 국제표준품질과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9001과 14001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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