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칠레 북부 산페드로데아타카마 인근에서 3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독일 헬름홀츠협회 지질학연구소(GFZ)를 인용해 보도했다.
GFZ에 따르면, 지진은 한국시간으로 3일 오후 4시 35분경 산페트로데아타카마에서 남서쪽으로 약 62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45km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아직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진 발생 지점 [사진=독일 헬름홀츠협회 지질학연구소(GFZ)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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