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오는 10월 22~2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G-FAIR KOREA 2020 대한민국 우수 상품 전시회'(지페어 2020)에 이천시 중소기업 20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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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G-FAIR KOREA 2019에 참가한 이천시 부스[사진=이천시]2020.06.02 observer0021@newspim.com |
2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페어 2020은 총 600여개사 9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생활용품관 △주방용품관 △건강용품관 등 품목별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900여 명의 해외 유력바이어와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등 최근 대내외악재 속 수출 길을 뚫기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페어 2020 초청바이어는 참가 기업의 품목에 맞는 유치를 진행하며 섭외 시 참가신청을 완료한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참가 신청을 빨리 완료할수록 원하는 바이어와 매칭될 확률이 높다.
전자상거래 전문 웹세미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웹세미나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마켓 입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지난 2019년 처음 30개사 단체관을 운영하여 수출상담회 상담건수 172건, 상담금액 3892만4000달러, 계약추진건수 112건, 계약추진중 금액 412만7000달러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또는 경기경제과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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