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카카오가 코로나19 피해 및 어려운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AI 스피커 등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카카오에서 후원 받은 감성물품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분하고 있다.[사진=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06.01 observer0021@newspim.com |
카카오에서 후원한 물품은 화물차량 10t에 달하며 지원대상 중복 반지를 위해 지난 5월 한달 동안 협의 및 배분심사와 온라인을 통한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방식을 도입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물품 배분 및 지원과 관련 정서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우선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향후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가 사회보장서비스의 정보습득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천시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등 복지니즈를 발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 지원을 하고 있는 민관복지협의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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