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7주년을 맞아 준비한 '페스타(FESTA)'를 통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6.02 alice09@newspim.com |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방탄소년단은 블랙과 핑크색 수트는 물론, 솔로곡 무대 의상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재치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수트와 대비되는 다양한 색상의 선글라스를 쓰고, 각자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매년 데뷔일인 6월 13일에 맞춰 'BTS FESTA'를 열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가족 사진을 비롯해 포토 컬렉션, 프로필, 안무 영상, 방탄 생파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앞서 첫 번째 콘텐츠로 '러브 유어셀프 전-티어(LOVE YOURSELF 轉-Tear)'의 수록곡 '에어플래인 파트.2(Airplane pt.2)'의 여름 버전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90분간 펼쳐지는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콘서트 '방방콘 The Live'를 개최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