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층 등의 소비여력 강화를 위한 상품권 지급은 공익활동에 참여한 노인의 활동비 중 일부를 상품권으로 수령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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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사진=뉴스핌DB] 2020.06.01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업은 월 30시간 참여 노인이 활동비 27만원 중 30%에 해당하는 8만1000원을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5만9000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해 총 32만9000원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0억 1150여만원을 확보해 노인일자리 사업인 공익활동 참여자 4288명 중 상품권 수령 동의서를 제출한 노인에 한해 6월부터 9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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