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J기프트카드, '2020 A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사입력 : 2020년06월01일 09:31

최종수정 : 2020년06월01일 09:40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기프트카드가 '2020 A 디자인 어워드' 선물용품 디자인 부문에서 아이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A디자인 어워드'는 2010년부터 매년 이탈리아에서 진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패션, 제품, 그래픽, 건축, 인테리어 등 약 100개의 산업 영역에서 ▲창의성 ▲혁신성 ▲디자인 3요소가 뛰어난 제품을 선정한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CJ기프트카드가 '2020 A 디자인 어워드' 선물용품 디자인 부문에서 아이언상을 수상했다.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2020.06.01 yoonge93@newspim.com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브랜드 디자인 기업 디자인티스트와 협업하여 총 9가지의 창의적인 메시지를 담은 CJ기프트카드를 2018년에 선보였다.

가장 인기가 높은 '수고했어 오늘도'를 비롯해 '오구오구', '쇼핑은 니가 결제는 내가' 등의 2030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창의성을 인정 받았고, 레트로 감성의 컬러와 독특한 폰트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카드 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훈 CJ올리브네트웍스 애드테크팀 팀장은 "트렌드를 반영한 카드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구매, 사용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창의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기프트카드는 올리브영, CGV, 투썸플레이스 등 CJ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간편하게 결제하고 CJ ONE 포인트 자동 적립까지 가능한 충전식 현금카드로, 출시 3년만에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