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인기 상품 총결산 세일...내달 4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CJ올리브영이 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29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7일간 상반기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2020.05.29 hrgu90@newspim.com |
이번 세일은 '여름-땡! 올해 첫 올영세일'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고 다가오는 여름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네일∙선케어∙클렌징 등 대표 카테고리 상품 및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을 총결산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대비 세일 상품 수를 50%가량 늘렸다. 또한 △아이메이크업 전 브랜드 할인 △네일 및 여성 제모용품 전 상품 최대 52% 할인 등 특정 라인업 전체를 할인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세일에는 닥터지, 마녀공장, 데싱디바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123개가 참여한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와의 상생 시너지도 높인다.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 세일 기간 동안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대표 인기 상품을 업계 최대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주요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하는 '우리 매장 단독 특가' 등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 세일인 만큼 이번 '올영세일'의 할인율과 할인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들에게는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마스크 착용, 안전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쇼핑 가이드'를 배포했다.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제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 방송도 주기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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