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행정복지국 재무과는 지난 28일 산림녹지과, 고암면과 함께 창녕시장을 방문해 점심도 먹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인 '전통시장-소비자 상생(相生)! 장본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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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행정복지국 재무과를 비롯해 산림녹지과, 고암면 직원들이 28일 창녕시장을 찾아 점심식사 및 농수산물을 구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 2020.05.29 news2349@newspim.com |
장본데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청 내 각 부서와 읍면이 한팀을 이뤄 점심시간에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고 점심을 먹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미리 준비해간 창녕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주변식당에서 점심식사도 하고 농산물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이재용 재무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계실 지역상인들께 이번 장본데이가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경제 시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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