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8일 오전 1시 40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한 39층짜리 오피스텔 8층에서 불이 났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이 불로 원룸 33㎡(10평) 내 주방 전기레인지 등을 태워 200만원 상당(경찰 추산)에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다.
원룸에 살던 A(34)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이 오피스텔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주방 내 전기레인지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