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의 표류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무상 점검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레저기구 전문 판매·수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0.05.27 onemoregive@newspim.com |
무상점검은 동력수상레저기구 보유자 및 활동자가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30일 오후 강원 동해시 전천항 슬립웨이로 방문하면 누구든지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해경은 올해 초 코로나19 발생으로 해양레저 활동이 주춤했으나 징검다리 황금연휴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인구 이동 및 레저활동이 다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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