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일원 상습정체를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동탄 방면 연결로와 우회전용차로가 임시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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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나들목 임시연결로 위치도 [사진=화성시] 2020.05.27 jungwoo@newspim.com |
27일 화성시에 따르면 기흥나들목 개량공사 지연과 대형쇼핑몰 입점 등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용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결에 나섰다.
임시개통구간은 총 2개 구간으로 1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동탄1신도시 방면 임시연결로로 하이패스가 설치됐다.
2구간은 지방도 318호선에서 동탄2신도시 택지 방면으로 우회전 전용차로다.
2개 구간 설치에 총 18억4000만원이 소요됐으며, 이중 25%인 4억6000만원을 화성시가 부담했다.
임시도로는 동탄2 경부선 입체 연결로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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