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노인 은퇴자를 위한 청춘놀이터 목공방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은퇴자를 위한 작업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공모를 통해 노인종합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청춘 놀이터 목공방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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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0.05.26 gkje725@newspim.com |
개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당선인, 최찬욱 전라북도 환경복지위원장, 이한오 KCN 금강방송 대표이사 등과 익산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개소 축하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는 컷팅식과 청춘놀이터 목공방 라운딩, KCN 금강방송의 후원으로 박일준 외 6명의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남중동에 위치한 청춘놀이터 목공방은 55세 이상 주민등록상 익산시 거주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교육과정 수료 후 목공방을 이용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청춘놀이터 목공방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령 친화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도 익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와 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