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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계열사 EDGC헬스케어 흡수합병..."경영효율 증대"

기사입력 : 2020년05월26일 09:06

최종수정 : 2020년05월26일 09:06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경영효율성 증대와 손익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계열회사 EDGC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EDGC와 EDGC헬스케어가1대 3.1893658이며,소규모 합병 형태로 합병 이후 EDGC는 존속하고EDGC헬스케어는 소멸한다. 합병 존속 회사명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로고

EDGC헬스케어는 국내 종합병원, 검진센터 및 검사수탁기관을 대상으로 체외진단기기 및 시약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 콜로라도주에 10만명분 초도 물량과 유럽 최대 검진센터 SYNLAB(신랩)에 3차까지 공급을 진행했다.

신상철 EDGC 공동대표는 "인적 물적 자원이 효율적으로 결합된 경영효율성 증대와 손익구조 개선으로 회사의 재무구조 및 장기적인 현금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유전체 영역에서 체외진단 분야로 진출함으로써 질병의 예측, 진단 및 치료에 이르는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명희 EDGC헬스케어 대표는 "금번 미국, 유럽 등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은 EDG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항체검사 신속진단키트 공급 역시 EDGC의 글로벌 파트너십과 인지도를 활용하여 사업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EDGC의 이번 합병은 향후 합병 계약서 체결, 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 이의제출, 신주발행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완료된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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