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5일 오후 시청 교통건설국장실에서 오케이렌터카 전구슬 대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양육시설지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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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전달식 [사진=대전시] 2020.05.25 gyun507@newspim.com |
이날 전달식에는 전구슬 대표와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어린이 양육시설인 늘사랑아동센터에 지원돼 비품구입 등 생활환경 개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지역 업체가 지역사회에 후원에 참여해 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어린이들 양육 환경개선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케이렌터카는 대여자동차 151대를 운영하면서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아동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