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4일 오전 9시11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0.05.24 |
불은 목재가공 및 폐비닐 재활용 공장 1동과 우레탄 폼 제조공장 1동을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 발령해 직원 비상소집 및 헬기 지원을 요청, 불이 인접 공장동과 산으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며 진화작업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13분 현재 큰 불은 잡았으나 우레탄폼이 다량 적재되어 있어 완진 시까지 장시간 소용된 것으로 보인다.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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