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동주 '프로젝트L' 재가동하나..SDJ 법인 설립 5년차 "사업 준비 중"

기사입력 : 2020년05월21일 06:31

최종수정 : 2020년05월21일 06: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동주 회장 국내 활동 위해 설립 SDJ...수시로 자금 투입·상환 반복
블랙스톤에듀팜 투자 이외 움직임 없어...'프로젝트L' 집중?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6번째 경영 복귀를 시도하고 나선 가운데 국내 활동 재개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 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위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은 수년 째 사업 준비 중인 상태지만 송사에 휘말려 움직임엔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동주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 회사인 SDJ는 현재까지도 별다른 사업 움직임을 보이질 않고 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이형석 사진기자>

◆SDJ코퍼레이션, 블랙스톤에듀팜 투자 끝으로 활동 無

SDJ는 2015년 10월 자본근 501억원으로 설립한 회사다. 법인 설립당시 신 회장측은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 무역 및 도소매를 주요 사업으로 게재했지만 5년 째 사업 준비 중인 상태다.

SDJ는 지난해까지 매출액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영업 손실액은 2911만원으로 모두 판관비로 지출했다.

SDJ의 국내 활동은 지난 2018년 지분 1000만 주(지분율 55.51%)를 500억원에 인수한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를 끝으로 전무한 상태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충북 증평군 에듀팜 사업 시행사다. 증평 에듀팜 사업은 복합연수시설, 힐링휴양촌, 농촌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세우는 것으로 2017년 12월 착공, 작년부터 일부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당시 SDJ 측은 재무적 투자를 하겠다며 지분 절반 이상을 인수했지만 일부 지분을 매각해 현재 기준 49.5%를 보유하고 있다.

신 회장은 신동빈 회장과 경영권 분쟁 과정을 겪은 2015년부터 올해 초까지 SDJ에 수시로 자금을 투입, 상환을 반복했다.

SDJ코퍼레이션은 설립된 해인 2015년 2차례에 걸쳐 9억1900만 원을 신 전 부회장으로부터 빌렸다. 이후 2016년에는 154억4600만원, 2017년 139억원, 2018면 68억원 등을 차입, 상환해 작년 10월 기준 남은 차입금은 85억원이다.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송사 휘말려 드러난 '프로젝트L'...입지 줄어들 듯

문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온 SDJ가 송사에 휘말리면서부터 세간에 실체가 드러난 데 있다.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현 나무코프 회장)은 지난 2017년 SDJ를 상대로 107억원대 자문료 청구 소송을 제기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경영권 분쟁이 한창이던 당시 자문역을 맡았던 민유성 회장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SDJ는 기간을 남긴 상태에서 자문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재판 과정에서 신동주 회장과 민유성 회장은 신동빈 롯데 회장 구속 등을 목표로 '프로젝트 L'을 진행해온 것이 밝혀졌다.

'프로젝트 L'은 신동빈 회장과 롯데그룹의 각종 비리 정보를 찾아 공론화를 시도하고 신동빈 회장 입지를 축소시키기 위한 작전이다. 해당 세부 내용에는 호텔롯데 상장 무산, 면세점 특허 취득 방해, 신동빈 회장 구속 등을 목표로 한다.

신 회장 측은 이러한 '프로젝트L'이 민 회장 주도로 진행됐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동생에 대한 구속이나 롯데그룹에 대한 해사행위를 목표로 한 점이 드러나면서 여론은 더욱 부정적이다.

신동주 회장은 줄곧 신동빈 회장의 유죄 판결을 이유로 '준법경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온 바 있다.

한편 SDJ는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의 발행주식 중 원용권 회장 등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 질권설정을 요구하는 주권인도 등 청구의 소도 제기한 상태다. 현재 소송은 서울중앙지법에 계류 중이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