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 희망복지과에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우수기관 5관왕 선정 목표의지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고회 [사진=오산시] 2020.05.20 jungwoo@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오산시 김문환 부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9개 담당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사업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 사유분석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2020년도 평가지표 확정에 따른 변동사항 안내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요청사항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전략적, 지속적 실적 관리를 위해 매월 모니터링 및 분기별 현장점검, 자체평가와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산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등에서 복지행정상 '대상'2회, '우수상' 2회 수상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도 차질 없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해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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