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 평화의 소녀상 제막행사 잠정 연기됐다.
20일 태백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오는 23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시계탑 앞에서 태백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고양시 확진자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제막식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태백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이 확인되는 시점에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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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사진=뉴스핌 DB] 2020.05.20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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