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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철강 수급 개선, 포스코에 긍정적 영향" -하나금투

기사입력 : 2020년05월20일 09:13

최종수정 : 2020년05월20일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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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하반기에 중국의 철강 수급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포스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중국의 부양책 규모는 GDP의 최소 14.5%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포스코]

박 연구원은 "인프라는 특수채와 특별국채의 형태로 최소 5%를 차지하며 향후 2년간 인프라투자는 12~15% 증가할 전망"이라며 "철강 수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구형 인프라투자가 70~80%를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종합적으로 2020년 중국 철강 수요는 건설용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인프라 회복이 전체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포스코는 2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나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33배에 불과한 주가를 감안하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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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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