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플라이강원이 국제선 전 노선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 항공권을 정상가보다 20% 저렴하게 출시했다.
19일 플라이강원이 출시한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 이미지.[사진=플라이강원]2020.05.19 grsoon815@newspim.com |
19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최근 다낭, 하노이, 호치민, 베이징, 장춘, 마닐라, 클락, 타이베이 등 4개국 8개 도시 운수권 확보를 기념해 20%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선불 항공권은 6월 1일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되며 목적지나 일정에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선불 항공권은 10만원, 30만원, 50만원, 100만원 금액별로 즉시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2년이며, 여행을 준비하는 주변 지인에게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항공권은 재난지원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선불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해외항공권, 제주항공권, 모형비행기, 여행용 파우치 중 추첨을 통해 100% 당첨되는 경품이벤트도 제공된다.
플라이강원은 186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이용하여 베트남 3대 도시에 8월부터 순차적으로 취항하고, 연말에는 중국의 베이징과 장춘 및 산둥성에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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