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남부발전, AI·5G 기술로 발전현장 안전역량 강화

기사입력 : 2020년05월19일 14:39

최종수정 : 2020년05월19일 14: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기술 접목해 현장 안전관리·스마트 체계 구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연말까지 인공지능(AI)과 5G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현장 특화 지능화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신기술 접목으로 발전 효율 향상과 현장 안전역량이 제고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이노트리, 비전인과 함께 '2020년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사업'은 5G, 사물인터넷(IoT),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교통, 안전, 산업, 환경 등 국가 주요 인프라에 적용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능정보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남부발전은 지능정보기술 접목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험요소를 줄이고 화재, 설비 이상 등 비정상 상황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 및 5G 기반 발전산업시설 안전관리 지능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기술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이상상황을 탐지하고, 위험공간 작업과 작업 종료 후 잔류자 확인 등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발전사 최초로 도입되는 5G 기술은 4세대 이동통신망 대비 속도는 20배 빠르고 지연시간은 10배 이상 줄어 현장에서 수집된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히 전송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실제 발전소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등과의 협업 및 지원체계를 통하여 민간과 동반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