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지자체와 대학 등이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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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충북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부 주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충북도] 2020.05.19 cosmosjh88@newspim.com |
충북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부 주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충북도 ▲충북대학교 ▲충북도교육청 ▲유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청주상공회의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지역 핵심분야 관련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과 도내 대학 혁신역량 강화 등이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 등 지역의 혁신 주체들은 플랫폼을 구축하고, 발전에 힘을 모은다.
지역발전에 부합하는 지역 핵심분야가 선정되면, 지역 내 대학들이 해당 분야와 연계한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지역혁신기관과 협업해 과제를 수행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다방면의 혁신 주체들과 함께 방사광가속기에 이어 이번 지역혁신사업이 반드시 충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