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19일 함양군 안의농협에서 영농자재비 절감을 위한 올해 첫 2020년 영농자재' 연합구매사업 업무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농협 주최로 19일 함양 안의농협에서 열린 연합구매사업 업무추진 협의회[사진=남경문 기자] 2020.05.19 |
경남농협 연합구매사업은 농약과 농산물박스를 비롯한 멀칭필름, 그물망, 과일포장상자 부속자재 등에 대해 연합구매를 실시하고 있다. 연합구매액은 지난해에는 240억원으로 영농자재비절감 효과로 농업인 실익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농협은 올해 연합구매 추진목표를 지난해보다 20억 증가한 260억원을 목표로 달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양곡자재단 노영동 단장은 "영농철 각종 영농자재 연합구매와 함께 현장 중심의 영농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영농비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참여 농협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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