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1분기 실적] 코스닥, 연결 매출 6%↑...영업이익은 22%↓

기사입력 : 2020년05월19일 14:00

최종수정 : 2020년05월19일 14: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결 매출액 47조..전년대비 6.17%↑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올해 1분기 코스닥 상장사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코스닥 상장사 1061사 중 994곳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조21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17% 증가했다.

[자료=한국거래소]

반면 영업이익은 1조7636억원으로 22.88% 감소했고, 순이익도 1조13693억원으로 35.17% 감소했다. 올해 1분기말 현재 부채비율은 118.10%로 19년말 대비 10.18%p 상승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74%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3%포인트 낮아졌다. 매출액 순이익률 역시 2.41%로 1.56%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IT업종 351사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3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49%, 순이익은 1.31% 감소했다.

IT업종 중에서도 소프트웨어·서비스(SW·SVC)의 경우 매출액이 10.13%, 영업이익이 16.1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23% 감소했다.

반면 HW 분야는 매출액이 3.37%, 순이익이 13.90%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10.05% 감소했다. 통신방송서비스는 매출액 0.0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39.47%, 순이익이 61.65% 줄었다.

비(非) IT업종 593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7.9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1.13%, 순이익은 56.79% 감소했다.

특히 금융업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0.05% 줄었고 유통업 순이익은 66.45% 제조업 48.8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금융업 27.10%, 유통업 56.06%, 제조업 27.67% 줄었다.

분석대상기업 944사 중 1분기 흑자를 시현한 기업은 59.75%인 564사다. 이 중에서 454사는 흑자를 시현했고, 110사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반면 944사 가운데 380사(40.25%)는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 211사는 전년 동기와 동일하게 적자를 기록했고, 169사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한편 12월 결산법인 1382사 중 1195개 기업의 개별기준 1분기 매출액은 32조88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4.56%, 순이익은 4.17% 감소했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