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지표

속보

더보기

KDI,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0.2% 전망…"코로나19 둔화시 하반기 회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기준금리 인하 대책 필요"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경제가 0.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외 주요기관들이 대부분 마이너스(-)성장을 예상한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경우 하반기부터는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KDI는 '2020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0.2%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민간소비·수출 위축으로 성장세가 빠르게 위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DI는 "민간소비는 서비스소비를 중심으로 급감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되면서 국내소비는 비교적 빠르게 회복하겠지만 국가간 이동제한이 지속돼 국외소비는 내년까지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DP 성장률 관련 지표 [자료=한국개발연구원] 2020.05.19 204mkh@newspim.com

이어 "설비투자는 코로나19 충격이 반영되면서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건설투자는 토목부문이 SOC를 중심으로 개선되면서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급감한 수출의 경우 하반기부터 상품수출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봤다. 경상수지는 수출물량 축소에도 불구하고 교역조건 개선을 통해 지난해와 같은 흑자폭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소비자물가는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위축과 유가하락 등이 겹치면서 낮은 상승률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했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참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작년보다 0.1% 오른 3.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취업자 수는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에서 발생한 충격을 정부정책이 부분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오는 2021년에는 고용부진이 회복되며 20만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고용 관련 지표 [자료=한국개발연구원] 2020.05.19 204mkh@newspim.com

오는 2021년도에는 국내 경제가 양호한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3.9%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남은기간의 정책방향으로는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기준금리 인하 등을 제시했다.

KDI는 "재정정책은 코로나19 부정적 영향에 적극 대응하되 추가 지출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최근 급격한 재정적자 증가는 향후 재정건전성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전략적 지출구조조정과 재정수입 보완 대안 모색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KDI는 "통화정책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물가 하방압력에 대응해 가급적 이른 시기에 기준금리를 최대한 인하하는 것이 낫다"며 "통화정책 정상화는 인플레이션이 물가안정목표인 2%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상승한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KDI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둔화될 경우 우리 경제는 하반기부터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장기화로 이어질 경우 투자·수출이 큰 폭으로 위축되고 경기 회복이 지연돼 중장기적인 성장경로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