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국도극장'이 5월 말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봉한다.
제작사 명필름랩은 19일 이같이 밝히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한 이례적 결정이다. 개봉 버전에 감독판까지 두 개 버전으로 극장 개봉되며 온라인에서는 개봉 버전에 이어 감독판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명필름랩] 2020.05.19 jjy333jjy@newspim.com |
명필름랩의 다섯 번째 작품인 '국도극장'은 사는 게 외롭고 힘든 청년 기태가 고향으로 내려가 뜻밖의 위로를 받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이동휘가 타이틀롤 기태를 연기했고 명필름랩 3기 전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초청된 이 영화는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상, TV5MONDE상, JJFC상, 푸르모디티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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