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은행연합회는 오는 18일부터 14개 사원은행의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도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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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SC제일·기업·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의 전국 6500여개 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1~2일부터 신용,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마감일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지원금액에 대한 적정성 등에 대한 문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창구 혼잡과 방역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기간과 중복되는 신청 첫째 주에는 5부제 방식(마스크 판매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은행연 관계자는 "은행창구 접수 참여는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분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국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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