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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KLPGA 대회 지연'이 득 된 허다빈과 현세린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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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오후1시45분 현재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회가 언제 재개될 지 몰라서 매일 연습했다."

'4년차' 허다빈(22·삼일제약)은 1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써냈다.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하는 허다빈. [사진= KLPGA]

보기없이 버디 6개를 기록,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라운드를 마친 허다빈은 전날보다 14계단 오른 단독 1위(오후 1시 45분 현재)에 자리했다. 2017년 데뷔, 첫톱5에 오른 허다빈은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우승 하지 못했다.

KLPGA 챔피언십은 베트남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이후 열리지 못하다 처음 열린 국내 개막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5개월 늦게 시작됐다. 하지만 허다빈에겐 실보다 득이 된 듯하다.

허다빈은 "대회가 언제 재개될 지 몰라서 매일 연습했다.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연습량이 많아지고 골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선전의 비결을 밝혔다.

이어 "비거리도 조금 늘었지만, 아이언 샷 감각이 좀 더 일정해진 것 같다. 오늘 비가 와서 그린이 어제보다 덜 튀고 잘 받아줬다. 샷 감이 좋아 찬스가 많았다. 중거리 퍼트가 잘 떨어져줘서 좋은 결과 있었다"고 설명했다.

허다빈은 "욕심을 내면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라 최대한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경기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티샷을 한 현세린. [사진= KLPGA]

전날 공동1위를 한 현세린(19·대방건설)과 배선우(27)는 중간합계 7언더로 허다빈을 바짝 추격했다.

올시즌 데뷔한 현세린은 "투어가 시작되면 조금 긴장되고 경직될 것 같다는 생각했는데 첫 대회가 무관중이라 연습라운드 같아서 긴장이 덜 된다. 톱10을 목표로 잡았다"고 했다. 제주 출신인 그는 제주를 오가며 운동과 연습을 계속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투어에 복귀한 '미녀골퍼' 유현주(26·골든블루)도 6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7위에 자리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유현주는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출전했다.

티샷을 하는 유현주. [사진= 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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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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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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