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재단)은 지난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평택 외국인 상담센터' 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가졌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에 개소한'평택 외국인 상담센터'는 평택 거주 외국인에게 생활 정보 및 전문가 상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평택=뉴스핌]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재단)은 지난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평택 외국인 상담센터'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가졌다.(뒷줄 왼쪽 세번째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사진=재단] 2020.05.14 lsg0025@newspim.com |
위촉장을 수여한 10명의 내외국인 자원봉사자는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영어, 우즈벡어 등 다국어 통·번역 자원봉사자와 외국인 상담센터를 거주 외국인에게 홍보하기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 자원봉사자다.
이들은 앞으로 외국인 상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봉사활동의 방향을 제시해 외국인의 생활편의 및 정착지원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자원봉사자 개개인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평택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외국인 상담센터와 함께 외국인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에 큰 노력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상담 문의는 재단 팽성국제교류센터 글로벌사업팀에 전화 및 이메일(031-692-4302, pief.infocenter@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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