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53번)가 추가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외국인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5.12 mironj19@newspim.com |
12일 염태영 수원시장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장안구 조원동 광교산 임광그대가 아파트 거주자다.
해당 남성은 지난 11일 기침 증상에 따라 도보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현재 양성 판정 후 성남시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추정 감염 경로는 서울 '동작구 확진자' (번호 미부여)의 접촉자로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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