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에 입대한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뉴스핌에 "로이킴이 지난 3월 해병대에 지원했으며,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4월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로 로이킴을 입건한 바 있다.
당시 로이킴은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된 사진을 공유한 혐의를 받았으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종적으로 지난 2월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