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등교수업 전에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이스(NEIS) 설문조사 시스템과 SNS를 연계한 학생 건강 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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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사진=뉴스핌DB] 2020.05.11 cosmosjh88@naver.com |
학생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가진단한 뒤 모바일이나 컴퓨터 등을 통해 학교에 보내야 한다.
자가진단은 ▲발열 여부 ▲기침·인후통·호흡곤란·설사·메스꺼움 등 증상 여부 ▲14일 이내 해외여행 여부 ▲동거가족 최근 14일간 해외여행 여부 ▲동거가족 중 자가격리자 여부 등 5개 항목이다.
참여 방법은 담임 교사가 발송한 자가진단 참여 안내문에 표기된 링크를 누르면 학생 건강 상태 자가진단 화면으로 바로 이동한다.
여기서 문항에 응답하고 제출 버튼을 누르면 설문이 완료된다. 응답 내용에 따라 등교 가능, 등교 중지 안내문이 자동으로 나온다.
해동 설문 문항 중 하나라도 문제가 있을 시 등교나 출근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더라도 출석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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