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 특별 연설 생중계 시청률이 10%를 돌파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KBS를 비롯한 지상파 3사, JTBC 포함 종합편성채널 4사, 연합뉴스TV 포함 보도채널 2사를 통해 생중계된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 연설 시청률이 11.96%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2020.05.10 kilroy023@newspim.com |
이날 문 대통령은 "남은 2년, 더욱 단단한 각오로 국정에 임하겠다.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사명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력으로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비상한 각오와 용기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겠다. 나아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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