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카오뱅크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위탁 상담센터를 폐쇄했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빌딩의 모 콜센터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해당 콜센터 직원 70여명을 귀가하게 하고 해당 사업장을 폐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카오뱅크 콜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카카오뱅크] 2020.05.10 alice09@newspim.com |
해당 직원은 이달 초 연휴에 이태원 지역을 방문했으며,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 직원과 함께 근무한 70명을 전원 귀가시켰으며, 해당 콜센터는 정부의 방역지침인 마스크 착용과 띄어 앉기 준수하며 운영했으며, 당분간 업무는 재택근무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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