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중국 핫!이슈] 美 중국대사관 도로명 '리원량'으로, 짝퉁 건축물 건축 금지, 창정 5B 무사 착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5월 4일~5월 8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우한 중신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중국 우한중심병원(武漢中心醫院) 입구에 마련된 리원량(李文亮) 의사 임시 추모소에 꽃다발들이 놓여있다.

◆ 美, 중국대사관 도로명 '리원량'으로 변경 추진   

미국 의회에서 주미 중국대사관의 도로명을 '리원량(李文亮)'으로 변경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리원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실태를 외부에 처음 알렸다가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으며, 지난 2월 7일 코로나19로 사망한 중국인 의사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의원들은 워싱턴 DC소재 중국대사관의 도로명을 현재의 '3505 인터내셔널 플레이스'에서 '리원량 플라자'로 변경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책임론을 들어 대중국 공세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은 "중국대사관 도로명을 변경하는 것은 리원량 의사의 공헌을 잊지 않게 하고, 미국이 억압하는 자와 맞서 싸운다는 것을 중국 정부와 공산당에게 확실히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의회가 중국대사관 도로명 변경 제안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미 의원들은 중국대사관 도로명을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의 이름을 따서 '류사오보 플라자'로 바꾸자고 제안한 바 있다.

[허베이성 중신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庄)에 세워진 스핑크스 모조품.

◆ 중국, 짝퉁 건축물 건축 금지에 나서 

이집트 스핑크스에서 파리의 개선문까지. 세계 주요 문화유산을 복제하는 것으로 유명한 중국에서 더 이상은 이같은 '짝퉁 건축물'을 볼 수 없게 됐다.

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4월 다른 국가의 건축물을 불법으로 모방하고 복제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법정 분쟁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스핑크스, 프랑스 파리 개선문, 영국 런던 타워브리지,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모스크바 크렘린 등을 모방한 짝퉁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특히, 지난 2016년 허베이성(河北)은 이집트 정부의 항의로 짝퉁 스핑크스를 철거했다가, 2018년 같은 장소에 다시 모조품을 지어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을 받기도 했다. 

중국 현지 네티즌들은 이 같은 조치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매우 잘한 조치"라면서 "복제품 건물을 짓는 것보다 우리의 문화유산울 보호하는 것이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원창 중신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지난 5일 오후 6시 하이난(海南)성의 원창(文昌) 우주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5B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 中 운반로켓 '창정 5B' 착륙, '우주 굴기' 실현 성큼

지난 5일 첫 시험 발사에 성공한 운반로켓 창정(長征) 5B가 성공적으로 지구에 착륙하면서,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8일 왕이신문(網易新聞)에 따르면 유인우주국은 "5월 8일 13시 49분, 창정 5B가 67시간의 비행 끝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

유인우주국은 "19시간 동안 궤도에 있었고, 여러가지 실험을 마쳤으며, 로켓의 복귀를 통해 열 저항 능력을 시험했다"고 설명했다.

창정 5B는 지난 5일 오후 6시께 하이난(海南)성의 원창(文昌) 우주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는 중국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주정류장 건설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운반로켓으로, 우주정류장 모듈 발사에 주로 쓰일 예정이다. 창정 5B는 길이 53.7m, 이륙 중량 849t으로 중국이 보유한 최대 규모의 운반로켓이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사진
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