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삼호 광산구청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광산경제백신 펀딩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광산경제백신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기업 및 상인회, 금융기관, 시민단체 등 광주 광산구 경제분야 대표자들이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다. 펀딩으로 모인 성금은 정부 지원정책에서 소외되어 사각지대에 놓인 경제주체를 돕는 데 쓰이게 된다.
기부금 전달식 [사진=광주은행] 2020.05.08 yb2580@newspim.com |
광주은행은 전달식에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광주 광산구 소상공인의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광산경제백신 펀딩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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