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응시기회 보장위해 결정...올해 총 3회 시행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유통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을 8월 8일에 추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유통관리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시험을 추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2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2019.05.21 alwaysame@newspim.com |
대한상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수험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난달 12일 예정됐던 제1회 유통관리사 시험을 불가피하게 취소한 바 있다.
유통관리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동향 분석 등 유통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다. 다양한 유통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데다 채용·승진 과정에서 우대하는 곳도 많아 직장인, 취준생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 유통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은 6월, 8월, 11월 총 3회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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