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6일 오후 11시 34분쯤 강원 춘천시 소양로 2가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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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1시 34분쯤 강원 춘천시 소양로 2가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 2020.05.07 grsoon815@newspim.com |
이 불로 아파트 관리인 김모(49)씨와 주민 최모(16)양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20여분 만에 차량 엔진룸을 모두 태우고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승용차의 엔진룸에서 처음 불이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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