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중국 때리기' 총대 멘 폼페이오 "中, 수십만 죽음 막을 수 있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산당과 윈-윈 없어..WHO 회의에 대만도 참석해야"
코로나 대응 실패 '트럼프 구하기' 관측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연일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중국 때리기'를 주도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중국이 전세계 수십만명의 죽음을 막고 세계 경제 참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은 전세계에서 수십만명의 죽음을 막을 수도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은 세계 경제에 침체 충격을 막을 수도 있었다"면서 "그들은 선택할 수 있었지만 그 대신에 우한에서의 (코로나19 창궐을) 덮어버렸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초기 대응에서 투명하지 않게 은폐하는 바람에 대규모 인명 피해외 세계 경제 침체를 야기했다며 '중국 책임론'을 거듭 제기한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밖에 각 나라가 중국 공산당과 거래를 하는 것의 위험을 인지하기 시작했다면서 공산 정권과 진정한 '윈-윈'은 없다며 발언 수위를 높였다. 

그는 또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달 세계보건총회(WHA)에 대만을 초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천스중(陳時中) 대만 위생복리부 부장은 외신 기자들에게 "대만은 WHO에 대한 적절한 접근권과 코로나19 관련 직접적 정보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하고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대만의 국제 기구 참석 문제는 중국 정부가 예민하게 반응해온 '아킬레스 건'이어서 미국과 중국의 격돌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자신이 주장했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유래설과 관련, "우리는 확실성을 갖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 연구실에서 왔다는 상당한 증거도 있다"면서 "두 가지 모두 사실"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관련해 줄곧 중국 책임론과 은폐론을 거론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는 지난 3일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거대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 논란을 촉발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달 22일에도 "중국은 질병이 얼마나 위험한지 사실을 은폐했다. 중국 공산당은 자국 내 모든 지방에서 발병 사례가 나올 때까지 한 달 동안 사람 간 전염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또 새로운 바이러스 샘플 실험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전 세계에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린 이들을 검열했으며 기존의 샘플들을 파괴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내 피해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실패에 직면한 트럼프 대통령을 구원하기 위해 최측근인 폼페이오 장관이 총대를 메고 나섰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한편 중국도 연일 폼페이오를 집중 비판하고 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4일 "폼페이오 장관은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한 번도 증거를 꺼내 보여준 적이 없다"면서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 자신이 가장 잘 알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