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비장애인 멘토링 '라온교실'
[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산청군 노인·장애인 복지관 산엔청복지관은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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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엔청복지관의 멘토링 프로그램 '라온교실' [사진=산청군] 2020.05.06 lkk02@newspim.com |
지난 4년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산엔청복지관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라온교실'이다. '라온교실'은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멘토·멘티가 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온교실'은 지난 2019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사례에 선정돼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라온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사)한국여성농업인산청군연합회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라온교실이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 차별을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얻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