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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자, 여전히 세네갈서 외화벌이 중…유엔안보리 제재 5개월 넘게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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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자, 세네갈 호텔·주택 건설현장 투입
현지 기업 "北 노동자 고용한 적 없어" 부인
VOA "北 노동자 체류 확인돼, 기업들 거짓말"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유엔이 해외 북한 노동자들의 본국 송환 시점을 지난해 말로 정했지만 아프리카의 세네갈에서는 북한 노동자들이 여전히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세네갈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세네갈의 건설 현장에 투입됐던 북한 노동자 수십여명이 아직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호텔, 별장 등 건설현장에서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

북한 노동자들을 동원, 세네갈에서 건설활동을 통해 외화벌이에 나선 북한 기업은 건설회사인 '코르만 컨스트럭션'과 '금릉'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은 종전까지 '만수대 해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최근 이름을 바꿨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성, 중앙기관의 일꾼들이 평양종합병원 건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동자들은 코로나19 방지 차원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쳐]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앞서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17년 채택한 대북 결의 2397호를 통해 북한 노동자들의 본국 송환 시한을 지난해 12월로 정했다.

따라서 5개월이 지난 현 시점까지 북한 노동자들이 세네갈에 남아 있다면 명백한 대북 제재 위반인데, VOA에 따르면 북한 노동자들은 아직도 세네갈 건설 현장에서 외화벌이를 지속하고 있다.

코르만 컨스트럭션의 경우 노동자 30여명이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S모 그룹이 진행 중인 주택단지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은 상갈캄 지역에 합숙하며 매일 오전 건설 현장에 출근했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릉의 경우에는 세네갈 기업 E모 회사의 호텔 건설 현장에 기술자 2~3명을 보내 현지 인부들을 관리·감독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하고 있으며 북한 노동자 약 15명이 일하고 있다.

북한 노동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러나 북한인들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진 현지 기업들은 이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E모 회사 관계자는 최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 회사와 계약을 맺었느냐'는 질문에 "북한인들을 고용한 적이 없으며 대신 중국인 2명이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S모 그룹 관계자도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VOA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현지에서 북한인들을 고용한 것이 확인된 만큼 '북한인들을 고용한 적이 없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VOA는 "금릉의 세네갈 현지법인 관계자 전화번호를 입수해 통화를 시도한 결과 통화가 된 걸로 봐서 금릉 소속 북한 국적자가 여전히 세네갈에 남아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다만 그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아 자세한 사정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현지 언론에 코르만 컨스트럭션과 S모 그룹 관계자가 공사 현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적도 있다"고 말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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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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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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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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