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천물류센터화재TF, 사고 책임자 엄중처벌...유사사고 재발방지 총력 대응

기사입력 : 2020년05월04일 19:20

최종수정 : 2020년05월04일 19: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최근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센터 화재에 대해 '후진국형 사고'로 규정하고 진상규명을 토대로 책임자에게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임을 강조했다.

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건설현장 대형 화재사고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범정부 합동 TF 1차 회의를 이날 오후 열고 위법사항이 있는지 철저한 진상을 규명키로 했다.

TF는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고용노동부차관, 국토부1차관, 소방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차관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천 화재 발생직후 관계부처 장관들과 회의를 열고 TF 구성을 지시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모습 2020.04.23 dlsgur9757@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 화재사고에 대한 범정부 현장수습 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사고원인과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하는 한편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심도있는 TF 운영을 통해 이천 화재와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원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마련할 재발방지대책은 공사기간, 비용 등의 이유로 현장에서 안전이 무시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포함하고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노사 현장의견 등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확정할 계획이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