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의왕시 과천봉담고속도로에서 택배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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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과천봉담고속도로에서 택배차량이방음벽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5.04 zeunby@newspim.com |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6분 의왕시 왕곡동 과천봉담고속도로 수원방향에서 25톤의 택배차량이 방음벽과 충돌해 불이 났다.
해당 차량이 3~4m 아래로 추락하며 화재가 더욱 확대됐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A(36·남) 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가 난 이유를 A씨의 졸음운전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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