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종시교육청,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제도개선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5월01일 14:05

최종수정 : 2020년05월01일 14: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무원 역량 강화 등 4개 영역 12개 중점과제 관리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민원은 지난 2017년 675건에서 2018년 805건, 2019년 937건 등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제도개선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케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사진=세종시교육청] 2020.05.01 goongeen@newspim.com

이를 위해 교육청은 민원 처리·관리시스템의 체계적 운영, 시민요구에 부합하는 민원서비스 제공, 공정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운영, 민원공무원 역량 강화와 민원환경 개선 등 4개 영역 12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예를 들면 담당자 부재 시 부서 내 업무대행자를 지정한다. 민원요지의 명확한 파악과 관련 법령의 충분한 검토를 통해 접수일로부터 4일 이내에 성실히 답변 지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민원 수요가 많은 전·입학, 학원·교습소, 학교안전공제회, 제증명 발급 관련 업무는 민원인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실'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민원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북카페를 운영하고, 유·아동을 위한 공간 확보 및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민원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민들의 세종교육에 관한 의견과 민원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민원행정을 실현하고, 불합리한 민원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