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20여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든 밑반찬을 코로나19 여파로 육아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와 미혼모,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밑반찬 전달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12기 모두가족봉사단원들이 센터에서 지원된 멸치 등 식재료를 활용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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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족봉사단이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사진=전주시] 2020.05.01 lbs0964@newspim.com |
모두가족봉사단은 밑반찬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환경정화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의 가족구성원이 한 단위가 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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