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동참과 함께 수화동작 취하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0.04.28 nulcheon@newspim.com |
28일 울진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전날 오후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 동참과 함께 직원들과 수화동작 취하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
전찬걸 군수는 "나 보다는 우리를 생각하고, 많은 것을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울진군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엄태항 봉화군수, 오도창 영양군수와 손부식 울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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