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자전거를 타던 20대 여성이 차도로 넘어져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15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A(24·여)씨가 모닝 승용차(운전자 47·여)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4.28 hjk01@newspim.com |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자전거를 타다 차도로 쓰러진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자전거가 왜 도로 쪽으로 넘어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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