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해외에서 입국한 2명이 경기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에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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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경기도 해외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티켓을 구매하고 있다. 2020.04.22 mironj19@newspim.com |
25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중동(참솔메르디앙)에 거주하는 50세 A(61번) 씨와 영덕동에 거주중인 21세 B(62번)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미국에서 지난 24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이날 오후 8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가족 접촉은 없었으며 인후통과 가래 증상이 있었다.
B씨는 영국 유학생으로 지난 23일 오후 3시 입국해 24일 기흥보건소 자택방문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는 이들의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