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대책] 식약처, 주말동안 마스크 960만개 공급

기사입력 : 2020년04월25일 13:40

최종수정 : 2020년04월25일 13:40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말동안(25~26일) 960만2000개를 공급한다.

식약처는 25일 마스크 780만8000개를 공급한다. 긴급하게 우선공급되는 물량은 214만4000개다. 공급처별로 일반공급되는 물량은 전국 약국 552만700개 , 농협하나로마트 13만7000개다.

26일에는 179만4000개를 공급한다. 우선공급 물량은 없고 약국에서 171만6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7만8000개를 내놓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난 3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마스크를 개별 포장 하고 있다. 2020.03.09 pangbin@newspim.com

이날은 주중에 출생년도에 따른 5부제 기간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 등이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한편 이번 주말까지는 1주 1인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한 마스크가 다음 주부터는 1주 1인 3매까지 구매가 가능해진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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